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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필로폰" 서민재 폭로→마약 취해 폭주?→경찰 내사 [종합]

"남태현 필로폰" 서민재 폭로→마약 취해 폭주?→경찰 내사 [종합]
입력 2022-08-21 12:28 | 수정 2022-08-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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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 가해를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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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남태현, 서민재의 입에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전날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남태현의 마약(필로폰) 투약, 폭행을 주장했다.

    서민재는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등의 글을 게재했다. 또 "아 녹음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 알 수 없는 글들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서민재는 해당 게시글들을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행동을 반복했다. 이에 남태현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며 진위 파악에 나섰지만, 21일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민재의 글은 상당시간 노출됐고, 누리꾼들의 추측은 난무했다. 그가 마약에 취한 상태로 마구잡이 폭로를 했다는 주장까지 속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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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의 마약 투약 주장 게시글의 진위 확인을 위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일부 누리꾼들이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민재는 2018년 미스유니버시티에 참가했고, 2019년에는 미스 경북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이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그룹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이호영 / 사진캡처 서민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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