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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700만 관객에 김한민 "변요한은 천재성 가진 배우" 극찬

'한산: 용의 출현' 700만 관객에 김한민 "변요한은 천재성 가진 배우" 극찬
입력 2022-08-30 10:31 | 수정 2022-08-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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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33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변요한이 특별한 소감을 전해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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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를 연기한 변요한은 이순신(박해일 분)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으로 이끌었다. 변요한은 “굉장히 치열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유독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오늘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본 촬영처럼 에너지를 쏟아내는 변요한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그는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동 동선부터 시선까지 꼼꼼히 체크하는가 하면, 김한민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이에 김한민 감독은 “변요한은 기본적으로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 성실하면서도 굉장한 집중력을 가진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어 “감독이 의도하고 요청하는 지점에 대해 굉장히 빠른 판단력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 한해서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한다. 배우로서 굉장히 타고났다.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한국 영화를 책임지는 새로운 얼굴이 되지 않을까 확신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단단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변요한 주연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29일(월)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경희 /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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