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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임윤아 "좌 현빈, 우 다니엘헤니, 행복한 업무환경"

'공조2' 임윤아 "좌 현빈, 우 다니엘헤니, 행복한 업무환경"
입력 2022-08-30 17:05 | 수정 2022-08-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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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공조2'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헤니,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하루 100원밖에 못 버는 무명씨지만 초긍정 마인드로 대박을 노리는 뷰티 유튜버로 거듭난 ‘진태’의 처제 '박민영'을 연기한 임윤아는 "시리즈물에 참여를 한 건 처음이다. '공조'에 이어 '공조2'에서도 만나게 되니 더 편하고 명절에 가족을 만나는 것 같이 반가운 마음이 커서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원년 멤버들과의 조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1편과 동일하게 캐릭터의 모습을 잘 이어서 살리려고 노력했다. 2편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이나 상황이 달라지고 성장되는걸 보여드릴 수 있는 장면이 있어서 즐겁게 촬영할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클럽신의 경우 그냥 흘러가는대로 막춤을 췄다. 유튜버의 경우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라는 대사에 어떤 액션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 원래는 알람설정까지 있었는데 멘트는 짧게 하고 하트를 만드는 걸로 대신했다. 그 장면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라며 캐릭터의 표현을 위해 고민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현빈과 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느낀 캐릭터 연기에 대해 임윤아는 "촬영할때도 행복했고 영화를 보는데 두 분이 저를 두고 견재하는게 너무 행복하더라. 잭 덕분에 철영에게 마음도 확인받을수 있고 설레는 부분이 많았다. 한마디로 정말 행복한 업무환경이었다."라며 두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과 남한 형사 ‘강진태’,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공조2'는 9월 7일 개봉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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