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가 한국 물품을 판매하며 덤 문화와 정도 함께 나누기로 했다.
그동안 콩겐스뉘토브 광장에서 28개, 코펜하겐 시청 광장에서 68개, 이스라엘 광장에서 82개, 아로스 미술관에서 36개의 아이템을 판매한 도포파이브. 마지막 판매 목표로 100개를 잡은 도포파이브는 텀블러와 우산, 무선 충전기, 반가사유상 구매 시 ‘덤’을 술잔 구매 시 ‘소반’을 증정하기로 했다.
노상현이 덤 품목을 정리하는 사이 도포파이브는 판매 콘셉트를 정했다. 바로 ‘사장님이 미쳤어요’, ‘Boss is crazy' 콘셉트까지 정한 도포파이브는 마지막 컬처 숍을 오픈했다.
이날의 판매는 오픈런으로 시작됐다. 입소문과 SNS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이 많았던 것. 오늘도 노상현의 미남계(?)는 이어졌다. 우산과 텀블러 구매를 희망하던 현지인이 “배우 같아 보인다. 잘생겼다”고 하자 김종국은 “남녀노소 잘생겼다고 난리 나”라고 노상현을 놀렸다. 특히 노상현이 현지인에게 무료 선물을 두 개 챙겨주자 코멘터리를 하던 도포파이브는 “잠깐만. 왜 네가 생색을 내냐? 잘 생겼다고 하니까”, “소문이 난 거 아니에요? 저 사람한테 잘생겼다고 하면 두 개 줘”라고 몰이하기도. 당황한 것도 잠시 노상현은 현지인의 손에 두 개의 아이템이 들려 있는 것을 보고 “두 개 샀네. 그렇죠 그렇게 경우 없이 주진 않죠”라고 급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상현 진짜 매력덩어리 ㅋㅋㅋ”, “보스 이즈 크레이지 ㅋㅋㅋ”, “덤 문화 전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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