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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內 축구팀만 108개..혼성 이기자FC에 긴장 폭발 (뭉찬2)

부대內 축구팀만 108개..혼성 이기자FC에 긴장 폭발 (뭉찬2)
입력 2022-09-04 20:41 | 수정 2022-09-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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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찬2’이 사상 최초 혼성팀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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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이기자 부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는 이기자 부대의 남다른 포스에 “잘못 온 거 같은데? 올 데가 아닌데”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기자FC는 ‘뭉찬2’ 사상 최초의 혼성팀으로 남성, 여성 선수들이 함께 등장했다.

    이기자FC 측은 “코로나19 때문에 우리가 부대에서 활동량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기자 축구 리그를 시행하고 있다. 총 108개팀이 리그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어쩌다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첫 대결은 5:5 전투 닭싸움이었다. 어쩌다벤져스는 시작부터 이기자FC에 밀리면서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2판에서 상대를 제압하며 동률을 이룬 데 이어 세 번째 경기까지 이기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패배의 쓴 맛을 본 이기자FC는 이어 전투 놋다리 밟기 대결을 제안,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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