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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윤석렬 정부의 ‘시행령 통치’

‘스트레이트’ 윤석렬 정부의 ‘시행령 통치’
입력 2022-09-04 21:48 | 수정 2022-09-0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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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9월 4일, 윤석열 정부의 ‘시행령’ 독주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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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사권 확대, 법무부의 인사 검증 업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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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 국가 정책들을 정부가 모두 법률이 아닌 시행령으로 추진하면서 이른바 '시행령 통치'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법무부는 인사 검증을 할 수 없고,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찰의 수사 범위는 경제와 부패 등 2개 범죄뿐.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도 치안 역할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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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상위법과 충돌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을 고쳐 강경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했다거나 민주주의의 기본인 3권 분립을 침해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하지만 법 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야당을 설득하려는 노력과 시도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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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마저 정부 손을 들어줬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법제처가 경쟁에 휘말리는 곳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는 윤 대통령과 특수관계인이라 편향된 법 해석이 아니냔 의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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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국회는 시행령 정치를 막겠다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법을 통과시킨 적이 있지만,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시행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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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이 지난 지금 여당은 180도 입장이 바뀌었다. 시행령 정치, 무엇이 문제이고 해법은 없는지 집중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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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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