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펼친 단독 공연으로, 현장을 찾지 못한 전 세계 102개 지역 팬들도 Beyond LIVE를 통해 관람했다. 온오프라인으로 13만 5천여 명이 공연을 함께 즐긴 것.
또한 ‘마지막 첫사랑’, ‘사랑은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NCT DREAM이 선보여온 첫사랑 시리즈 서사를 한편의 뮤지컬처럼 구성해 몰입감을 높인 뮤지컬 섹션, ‘Fire Alarm’, ‘Ridin’ ’, ‘GO’, ‘BOOM’으로 이어지는 EDM 리믹스 메들리, 런쥔, 해찬, 천러의 감성적인 ‘Sorry, Heart’, 마크, 제노, 재민, 지성의 강렬한 ‘Saturday Drip’ 등 유닛 무대까지 NCT DREAM의 폭넓은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NCT DREAM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잠실 주경기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게 운명인 것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시즈니 덕분이고, 우리가 해냈다는 것을 증명한 것 같다. NCT DREAM의 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니 계속해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이수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꿈 같은 공연이었고, 꿈 같은 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칠드림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영 /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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