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밤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안성기 선배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마음 한 구석이 울컥. 꼭 이겨내시기를 기도드린다. 영화보는 내내 정말 보고싶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35년 전 개봉한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의 포스터가 담겼다. 안성기, 황신혜가 주연을 맡아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얼마나 가슴 아프실까", "저도 쾌유 기원합니다", "건강 회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성기 측은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며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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