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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리그' 이성일 감독, 축구 꿈나무 ‘어른이’들의 유쾌한 성장 스토리!

'선데이리그' 이성일 감독, 축구 꿈나무 ‘어른이’들의 유쾌한 성장 스토리!
입력 2022-09-19 09:03 | 수정 2022-09-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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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美X비장美X케미美 빵빵 터지는 축구 꿈나무 ‘어른이’들의 ‘골’ 때리는 성장 스토리 '선데이리그'가 10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연출을 맡은 이성일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전격 공개했다. '감독: 이성일 | 출연: 이성욱, 심우성, 이순원, 오치운, 강영구, 김그림, 차성제 외 | 제작: 선데이시네마 | 배급: 아이 엠(eye m) | 러닝타임: 83분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극장개봉: 2022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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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은 하수, 열정은 고수! 축구 꿈나무 ‘어른이’들의 명랑한 성장을 담은 풋풋살벌 코미디 '선데이리그'가 이성일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

    '베테랑''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 '뺑반', 'D.P.'의 한준희 감독 등을 배출한 독립영화협의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영화기구체로서, '독립영화워크숍'을 통해 계속해서 현역 영화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독립영화협의회를 통해 데뷔한 신예 이성일 감독은 '초감각 커플'(2008) 제작지원을 시작으로 '고령화 가족'(2013),'무서운 이야기2'(2013)의 제작 지원과 연출로 참여했다. 첫 연출작 단편영화 '열대야'(2013)는 작가를 꿈꿨던 도서관 사서 '연희'가 작가가 된 대학 후배 '지연'과 만나게 되고 가깝게 지내지만, 서로에 대한 열등감을 떨치지 못한다. '열대야'는 제16회 대전독립영화제, 제14회 전북독립영화제, 제7회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 제3회 충무로단편, 독립영화제,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제15회 대전독립영화제, 제12회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초청과 수상을 하며 그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담백한 연출을 인정받았다. 그 이후 '해에게서 소년에게'(2015), '서치 아웃'(2020), '미, 디퍼런트'(2020)에서 조감독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연출부와 프로듀서까지 폭넓은 영화 제작 현장 스태프로 참여한 이성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선데이리그'는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4회 시카고아시안팝업영화제,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성일 감독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포부를 스포츠 장르의 외피에 담아 재기발랄한 캐릭터 코미디 '선데이리그'를 완성해, 팬데믹으로 지친 관객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성일 감독의 첫 장편작인 '선데이리그'는 인생막장 일보직전인 축구코치 ‘준일’과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리미어리거인 ‘철수축구단’의 도전과 성장을 그린 저세상 텐션의 풋풋살벌 코미디 영화다. '선데이리그'는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2022),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활약중인 배우 이성욱이 주인공 '준일'을 연기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월 5일 극장을 찾을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개그美X비장美X케미美 빵빵 터지는 풋풋살벌 코미디 '선데이리그'의 이성일 감독이 올가을 극장가에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희 / 사진제공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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