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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드웨인 존슨, 모두가 기다린 히어로 계의 끝판왕

'블랙 아담' 드웨인 존슨, 모두가 기다린 히어로 계의 끝판왕
입력 2022-09-19 13:06 | 수정 2022-09-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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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돌아온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ㅣ감독: 자움 콜렛 세라ㅣ출연: 드웨인 존슨, 노아 센티네오, 피어스 브로스넌, 퀸테사 스윈들, 알디스 호지, 사라 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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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DC 확장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히어로 계의 끝판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고교 미식축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러로 활동한 외조부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996년 WWE에 입성, 특유의 카리스마와 터프한 말솜씨, 챔피언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와 유명세를 한 몸에 받으며 최고의 레슬러로 군림했다. 2001년 '미이라 2'의 '스콜피온 킹'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 그는 이듬해 '스콜피온 킹'(2002)의 주연을 맡아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며 할리우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체불가한 독보적 피지컬로 '분노의 질주''쥬만지' 시리즈, '샌 안드레아스''램페이지' 등 액션에 특화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간 드웨인 존슨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화 출연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배우에 등극, 할리우드 대표 흥행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3억 4천만 명으로 전 세계 4위, 배우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떨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에 진출할 당시 '신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연기해 보고 싶다고 밝힌 드웨인 존슨이 '블랙 아담'을 통해 드디어 슈퍼 히어로 반열에 합류한다. '블랙 아담'은 선과 악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 엄청난 괴력과 광속 비행, 방탄 능력, 주특기인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히어로 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프로레슬링 계의 슈퍼스타'에서 '할리우드의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드웨인 존슨이 '블랙 아담'으로 변신해 가감 없이 선보일 전매특허 액션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존재 자체가 완성형 히어로인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블랙 아담'은 오는 10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유정민 /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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