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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NMIXX) '다이스'…설윤 "한 번만 들을 수는 없을 걸?"

엔믹스(NMIXX) '다이스'…설윤 "한 번만 들을 수는 없을 걸?"
입력 2022-09-19 16:47 | 수정 2022-09-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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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엔믹스(NMIXX) 설윤이 타이틀곡 '다이스'의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의 2집 싱글 앨범 '엔트워프(ENTWUR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다이스(DICE)'를 비롯해 수록곡 '쿨(COOL)'과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4곡이 실린다.

    이날 지니는 "'다이스'는 적대자의 방해에 맞서는 엔믹스의 모험을 게임에 비유한 곡이다. 생각을 흔드는 적대자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는 경고와 함께 긴장감을 즐기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자신했다.

    이에 설윤 역시 공감하며 "믹스 팝은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장르다. 중독성이 대단하니, 5번만 들어주시면 분명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원에게는 '다이스'의 첫 감상을 묻는 질문이 전해졌다. 그는 "'다이스'를 처음 들어보니 인트로부터 화려한 사운드가 귀를 압도하더라. 대중들께도 그렇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자랑했다.

    타이틀곡 '다이스'는 주사위 게임 속 등장한 미스터리 적대자와 그에 맞서는 엔믹스의 서사가 담긴다. 믹스 팝 장르로 세련된 재즈 사운드, 힙합 비트를 넘나드는 곡 전개가 특징이다.

    엔믹스는 '걸그룹 명가' JYP가 ITZY(있지) 이후 약 3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으로 구성됐다. 싱글 1집 'AD MARE'와 데뷔곡 'O.O'(오오)로 첫 항해를 시작해 각종 무대와 콘텐츠에서 맹활약했다.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 포문을 열게 된 것.

    신보 전곡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 'NMIXX 2nd Single Comeback Showcase '(뉴 프론티어 : 엔트워프)를 개최한다. 동시에 네이버 NOW.(나우)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고 글로벌 NSWER(팬덤명: 엔써)와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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