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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4세대 아이브→뉴진스와 맞설 준비 완료

엔믹스, 4세대 아이브→뉴진스와 맞설 준비 완료
입력 2022-09-19 16:58 | 수정 2022-09-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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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엔믹스(NMIXX)가 레드오션이라 불리우는 4세대 걸그룹 시장에 'JYP'의 간판을 앞세워 발을 디뎠다. 뉴진스부터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 퍼플키스, 라필루스까지 실력 있는 동료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앞둔 엔믹스의 포부는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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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의 2집 싱글 앨범 '엔트워프(ENTWUR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다이스(DICE)'를 비롯해 수록곡 '쿨(COOL)'과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4곡이 실린다.

    이날 엔믹스에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4세대 타 걸그룹들과의 경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뉴진스,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 퍼플키스, 라필루스 등 수많은 걸그룹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갖추고 완성형 K-아이돌의 기량을 떨치고 있기에 '걸그룹 명가' JYP를 대표하는 엔믹스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는 상황.

    해원은 "멋지고 대단한 분들과 함께 동시대에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덕분에 우리 엔믹스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더라. 앞으로도 더욱 우리만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힘을 내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데뷔 싱글에서는 파워풀한 라이브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수록곡들을 통해 음색을 더 도드라지게 들려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릴리는 "이번 '다이스'에는 우리가 처음 도전하는 콘셉트가 가미됐다. 힙합, 랩 등 세련된 대목들이 많아졌다. 더욱 깊어진 엔믹스의 모습 기대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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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다이스'는 주사위 게임 속 등장한 미스터리 적대자와 그에 맞서는 엔믹스의 서사가 담긴다. 믹스 팝 장르로 세련된 재즈 사운드, 힙합 비트를 넘나드는 곡 전개가 특징이다.

    엔믹스는 '걸그룹 명가' JYP가 ITZY(있지) 이후 약 3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으로 구성됐다. 싱글 1집 'AD MARE'와 데뷔곡 'O.O'(오오)로 첫 항해를 시작해 각종 무대와 콘텐츠에서 맹활약했다.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 포문을 열게 된 것.

    신보 전곡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 'NMIXX 2nd Single Comeback Showcase '(뉴 프론티어 : 엔트워프)를 개최한다. 동시에 네이버 NOW.(나우)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고 글로벌 NSWER(팬덤명: 엔써)와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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