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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장동윤 "파격적인 대본에 호기심 생겼다"

'늑대사냥' 장동윤 "파격적인 대본에 호기심 생겼다"
입력 2022-09-19 17:36 | 수정 2022-09-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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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부터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하여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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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 '이도일'을 연기한 장동윤은 "대본이 굉장히 파격적이어서 이게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되었다. 감독님 첫 미팅을 할때 너무 명확하게 답을 해주셔서 잘 찍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장동윤은 처음 대본에 대사가 많지 않아 편할줄 알았다고 이야기하며 "연기를 하다보니 너무 어렵더라. 캐릭터 표현이 한정적이어서 정답은 감독님밖에 없다 생각해서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첫 촬영을 앞두고도 감독님과 두 시간동안이나 이야기를 했다. 어떤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물어봤는데 감독님이 워낙 영화에 안나오는 인물들의 모든 부분을 다 만들어 놓으셔서 어떤 질문에도 막힘이 없으셨다. 그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감독의 철저한 구성 덕에 연기에 도움을 받았음을 이야기했다.

    엄청난 액션을 선보인 장동윤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액션에 가장 주의할게 안전이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너무 철저한 분이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액션할때 정확하게 디렉팅해주시면서 계산하며 생각하며 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현장에서 임하게끔 많이 강조하셨다. 감독님을 믿고 해서 수월하게 진행되었다."라며 액션 연기의 비결은 감독님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은 물론,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글로벌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영화 '늑대사냥'은 예측을 뛰어넘는 극한의 생존 게임과, 극강의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예고하고 있는 '청불' 영화로 9월 21일 개봉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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