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은 "저는 아직 영화를 못봐서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 애정어린 마음으로 영화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하며 "'변신'에 이어 두번째 감독과의 작업이다. 다음에 꼭 작업하자고 하시면서 그때 배역 이름 그대로 대본을 써주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변신'에서 똑같은 이름인 최명주로 '늑대사냥' 대본을 써주셨더라. 안할 이유가 없었다. 강렬한데 너무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센 캐릭터도 많이 했지만 조금 결이 다른 센캐라 생각들었다."라며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은 물론,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글로벌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영화 '늑대사냥'은 예측을 뛰어넘는 극한의 생존 게임과, 극강의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예고하고 있는 '청불' 영화로 9월 21일 개봉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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