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토니안, 실패 만회 위해 “기가 막힌 요리해 주겠다”→배추전 ‘뚝딱’

토니안이 배추전을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일어나자마자 밥을 찾는 동생들을 위해 고심하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요리도 해루질도 실패했던 토니안은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자투리 채소를 이용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그는 “예전에 자연인에게 배웠는데 너무 맛있었다. 집에서 가끔 안주로 해 먹는다”고 하며 배추전을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토니안의 말에 일사불란하게 준비를 시작한 멤버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반죽을 만든 토니안은 배추전과 애호박전을 부쳤고 황보 표 만능 양념장과 함께 시식했다. 특히 배추전을 통째로 맛본 황보가 표정을 일그러트리자 간미연은 “저 째려보는 눈 진짜 맛있는 건데”라며 웃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말에 배추전 해 먹을까“, ”‘안다행’ 볼 때마다 배고파“, ”만능장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