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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금수저', 첫방 코앞…반전에 반전 거듭한다

육성재 '금수저', 첫방 코앞…반전에 반전 거듭한다
입력 2022-09-20 08:18 | 수정 2022-09-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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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수저’ 측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0일(오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금수저와 흙수저라는 수저계급론이 만연한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내레이션과 극적인 장면 전환, 긴장감을 유발하는 사운드로 오감만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영화와 드라마 전문 크리에이터 '고몽'의 맛깔난 내레이션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먼저 ‘금수저와 금수저의 아들딸들이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말하는 ‘흙수저 만렙’ 이승천(육성재 분)의 삶이 그려졌다. 친구를 잃고, 무시당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승천은 “난 너 안 쳐. 돈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짠함을 유발하기도. 밀린 월세를 받으러 온 집주인에게 옴짝달싹 못 하는 이승천 가족의 모습은 그의 삶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승천에게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흙수저의 삶을 뒤바꿀 기회가 찾아온다. 이승천이 ‘금수저’를 보고도 믿지 못하자 금수저 할머니(송옥숙 분)는 “그게 그냥 금수저가 아니야!”라고 큰소리쳤고, 금수저로 밥을 세 번만 먹으면 부모를 바꿀 수 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전하며 호기심을 유발했다.

    금수저로 타고난 황태용(이종원 분)의 집에 가게 된 이승천은 금수저를 사용할 기회가 생겼고, 첫 번째 식사를 하며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화려해 보이지만 아버지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금수저 황태용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승천은 남은 두 번의 식사를 위해 아버지의 지시대로 보고서를 써야 하는 황태용에게 접근했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승천과 황태용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서 사이가 멀어졌고, 이승천은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다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게 됐다.

    그런가하면 이승천과 나주희(정채연 분)의 만남도 그려졌다. 살갑게 다가오는 나주희와는 달리 이승천은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며 그녀를 대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에 이목을 끌었다.

    죽음을 코앞에 둔 이승천은 황태용과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금수저를 떠올리며 살아남았고, 그 길로 황태용의 집으로 찾아간 그는 세 번째 밥을 먹으며 인생의 변화를 맞게 된다.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뀌게 된 이승천과 황태용의 엇갈린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빅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 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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