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글리치' 전여빈, 탈지구급 매력 뽐내는 단발머리로 변신

'글리치' 전여빈, 탈지구급 매력 뽐내는 단발머리로 변신
입력 2022-09-20 10:52 | 수정 2022-09-20 10:52
재생목록
    넷플릭스(Netflix)가 '글리치'의 외계인 목격자 홍지효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전여빈의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글리치'가 전여빈의 '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온 전여빈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포착했다. 블루, 레드 등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총천연색 매력을 뽐낸 전여빈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감을 더했다. 상상에 빠진 소녀 같은 모습은 남자친구가 실종되면서 외면하고 살았던 10대 시절에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과 대면하게 되는 '글리치'의 홍지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여빈이 전한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글리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몇 개의 단어로 규정할 수 없는, 무채색인 동시에 형형색색의 빛이 느껴지는 글이었다”며 처음 작품을 접한 소회를 밝힌 전여빈은 특정한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성장, 모험, 미스터리, SF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글리치'만의 색다른 이야기에 기대를 더했다. 가장 좋았던 점으로는 “지효의 모험은 혼자서 시작하지만 떠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친구와 동료가 생긴다. 홀로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부딪치고 어우러지면서 자신의 우주가 확장된다”는 점을 꼽으며 엉뚱하고 유쾌한 모험을 함께한 지효와 보라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모험의 끝에 당도할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지만 무작정 나서고 싶었다”던 전여빈,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애써 구축해 놓은 안정과 평범을 내던진 지효를 통해 “인생을 걸고 부딪혀보는 마음에 대해 배운 것 같다”는 그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여빈의 화보와 '글리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여빈의 싱그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로 기대를 끌어올린 '글리치'는 오는 10월 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경희 /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