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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환혼2' 지금 촬영 중. 1보다 훨씬 재밌어”

신승호 “'환혼2' 지금 촬영 중. 1보다 훨씬 재밌어”
입력 2022-09-21 09:06 | 수정 2022-09-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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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4년 사이에 주요 배역을 꿰차며 주가 상승 중인 '환혼'의 세자, 고원 역의 배우 신승호가 '에스콰이어'의 지면을 장식했다. '에이틴' 등의 작품에선 교복남으로, 'D.P'에서 군복남으로 활약한 후 '환혼'에서 세자 역을 맡아 완벽한 ‘도포남’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 신승호는 탄탄한 체형과 남성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마스크, 저음의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이 매력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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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인터뷰에서 ‘어떻게 연기 수업도 제대로 받지 않았는데 발성과 발음이 그렇게 완벽하냐?’는 '에스콰이어'의 질문에 신승호는 “축구 선수 생활을 하던 때 센터백이 포지션이라, 중앙에서 계속 수비수들에게 큰 소리를 지르며 조율해야 했다”라며 “유전적인 면도 있는 것 같다. 아버지와 목소리가 거의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고원은 미팅 후 나를 흥미롭게 본 제작진이 좀 더 어울리는 배역으로 쓰기 위해 만든 캐릭터”라며 “고원을 완성하기 위해 감독님과 작가님이 연기의 범위를 넓혀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 2에 관해서는 “마지막 회를 보고 그다음이 너무 궁금했다”라며 “나 역시 20화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12월에 시즌2를 방영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촬영 하며 대본을 읽어본 입장에서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재밌을 것이며, 고원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도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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