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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 오세연 감독의 뼈 때리는 블랙 코미디! 팬심 대통합 예고

'성덕' 오세연 감독의 뼈 때리는 블랙 코미디! 팬심 대통합 예고
입력 2022-09-21 09:52 | 수정 2022-09-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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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성덕'이 '스타'가 아닌 '팬'의, '팬'에 의한, '팬'을 위한 영화로 오늘도 뜨겁게 사랑 중인 세상의 모든 '팬'심을 대통합을 예고했다.
    [영제: Fanatic 제작: 해랑사 배급ㆍ제공: 오드(AUD) 감독/각본/촬영/편집: 오세연 출연: 오세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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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연 감독의 핫 데뷔를 알린 영화 '성덕'은 10대 시절을 바쳤지만 스타에서 범죄자로 추락한 오빠! 좋아해서 행복했고 좋아해서 고통받는 실패한 덕후들을 찾아 나선 X성덕의 덕심 덕질기를 담은, 2022년 실패없을 올해의 최애작. 누군가를 마음껏 덕질하기 어려운 시대, 최애가 범죄자로 추락해 한 순간에 성덕에서 실패한 덕후가 되어버린 X성덕 오세연 감독이 동병상련의 친구들을 찾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다. 치열했던 덕질의 희로애락을 따라가는 영화인만큼 기획부터 완성까지 약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으며 성덕에서 탈덕으로 거듭난 오세연 감독이 각본, 촬영, 편집은 물론 직접 인터뷰어로 활약하고 비범함 그 자체인 인터뷰이들이 다수 등장한다.

    "무대 위에서 노래한다더니 왜 감옥에 있어요?", "나의 수많은 처음에는 그 사람이 있었다 법원에까지 있을 필요는 없었는데…", "우리는 피해자였을까. 가해자였을까. 아니면 둘 다였을까."라는 영화 속 오세연 감독의 뼈 때리는 내레이션들처럼, '성덕'은 덕질에 한 시절을 바친 X덕후들의 현재를 꿰뚫으며 한 때 누군가의 '팬'이었던 혹은 여전히 '팬'인 모두에게 강한 연대감을 선물하는 특별한 힘을 가진 블랙 코미디이다. 오세연 감독은 "자칫 '스타에 관한 영화'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성덕'은 명백하게 '팬들에 대한 영화'이다. 누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고 몇 년 형을 받았는지 하나씩 짚어내는 것은 우리에게 별 의미가 없다. 특정 인물을 비방하거나 공격하는 것 역시 이 영화의 목적이 아니다. 스타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그림자를 자처했던 팬들, '빠순이'라 욕먹고 무시당했던 덕후들, 누구도 귀 기울이지 않았던 우리가 보낸 즐거웠던 시간, 힘겨웠던 날들, 무너진 마음을 재건하며 살아가는 방식들이 훨씬 더 중요했다. '성덕'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인 우리, '팬'들의 이야기다."라고 설명한다. '성덕'은 일명 '단톡방 사건'이라 칭해지는 파렴치한 성범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XXX의 X성덕이 만든 영화임이 분명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전해지고 영화가 끝난 후에 남겨지는 메시지는 상처 입은 팬들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위로한다. '성덕' 의 여정을 통해 스스로 성덕이었다는 불변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상처 난 마음을 딛고 한 걸음 성숙해진 덕후를 다짐하는 오세연 감독의 모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향한 진심은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는 진리를 상기시키는 한편 행복하고 건강한 덕질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성덕'은 국내 유수 영화제는 물론 제25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피켓팅과 입소문으로 일찌감치 SNS를 초토화시키며 가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유정민 / 사진제공 해랑사/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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