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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보아 '스맨파' 심사자격 운운에 격노 [전문]

"고소!"…보아 '스맨파' 심사자격 운운에 격노 [전문]
입력 2022-09-21 15:22 | 수정 2022-09-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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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보아가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소속사 SM은 고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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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해 보아의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의적인 글과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소리 높였다.

    이날 보아는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Mnet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로 인한 악플 테러를 받는 중이라고 호소했다. 20일 방송에서는 프라임킹즈 트릭스와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의 대결에서 보아와 또 다른 심사위원 장우영, 은혁이 '기권'을 들어 재대결이 진행됐다. 이에 프라임킹즈는 탈락했고, 이들을 응원하던 팬들이 보아를 향해 비난을 쏟아낸 것.

    보아는 "저지가 배틀팀을 정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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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해 보아의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의적인 글과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중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영 / 사진캡처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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