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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못' 박하나·허진·정영주, 공포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 공개

'귀못' 박하나·허진·정영주, 공포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 공개
입력 2022-09-22 13:49 | 수정 2022-09-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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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극장가를 공포로 뒤덮을 K-정통 호러 기대작 '귀못'이 숨멎 공포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각본/감독: 탁세웅 출연: 박하나, 허진, 정영주 I 제공: KBS 한국방송 공동 제공: 웨이브 제작: KBS 한국방송, 아센디오 배급: 와이드릴리즈㈜]

    iMBC 연예뉴스 사진

    K 정통 호러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귀못'이 숨멎 공포를 전달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생계를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리고 있는 K 정통 호러 작품.

    오는 10월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괴한 혼령이 덮치는 오싹한 점프 스퀘어 오프닝으로 시작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후 박하나가 맡은 보영이 익명의 변사체를 인양하고 있는 저수지를 지나는 장면이 이어서 등장해 기괴한 분위기를 더한다. 치매 걸린 ‘왕할머니(허진)’의 입주 간병인이 된 보영에게, 왕할머니의 유일한 혈육인 ‘김사모(정영주)’가 집의 규칙을 전한다. ‘아무도 집에 들이지 말 것’, ‘저수지 근처엔 가지말 것’, ‘아이를 데려오지 말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규칙은 정영주의 싸늘하고도 압도적인 연기로 인해 대사만으로도 긴장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자신의 딸 다정을 몰래 데려온 보영에게 알 수 없는 이상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수살귀가 살고 있는 ‘귀못’의 저주는 대저택을 덮친다. 집안에서 발견되는 끔찍한 낙서와 의문의 존재감, ‘그러다 홀리지 말고 떠나’라는 이웃 주민의 대사는 보는 이들에게도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보영 역을 맡은 박하나, 왕할머니 역의 허진, 김사모 역의 정영주의 한치의 양보없는 호러퀸 연기, 압도적인 미장센, 호기심 자극하는 수살귀의 존재 등으로 영화 팬, 장르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K 정통 호러의 매운맛을 보여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귀못'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유정민 / 사진제공 영화 '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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