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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팬들 빨리 보고 싶었죠"

라필루스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팬들 빨리 보고 싶었죠"
입력 2022-09-22 14:14 | 수정 2022-09-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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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라필루스가 데뷔 활동을 마친 뒤 초고속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GIRL's ROUND Part.1(걸스 라운드 파트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6월 20일 데뷔곡 'HIT YA!(힛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라필루스. 데뷔 3개월, 활동 종료 한 달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이날 샤나는 "데뷔 때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빨리 대중들에게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힛야!' 활동 기간에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초고속 컴백으로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100일을 앞둔 소감도 전했다. 베시는 "데뷔 전에는 연습만 해오다가,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음악방송도 하고 필리핀에서 팬미팅도 했는데,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

    새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은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GRATATA(그라타타)'는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댄스 팝이다. 꿈을 장전하고 발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끊이지 않는 안무 킬링 파트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신보에는 '그라타타'를 비롯해 'Burn With Love(번 위드 러브)', 'Queendom(퀸덤)'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라필루스의 당찬 포부를 담은 첫 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 전곡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 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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