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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화제의 단편에서 탄생한 공포영화 흥행불패 공식 잇는다

'스마일' 화제의 단편에서 탄생한 공포영화 흥행불패 공식 잇는다
입력 2022-09-22 14:38 | 수정 2022-09-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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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스마일'이 화제의 단편영화에서 탄생한 장편영화 흥행불패를 예고했다.
    [원제: Smile┃감독: 파커 핀┃출연: 소시 베이컨, 제시 어셔, 카일 갈너┃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개봉: 2022년 10월 6일]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극장가를 미스터리 호러로 사로잡을 '스마일' 이 새로운 공포영화의 흥행공식을 증명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스마일'은 자신의 눈 앞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가 죽음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공포.

    일상 속에서 행복한 순간 짓게 되는 미소가 죽음과 공포로 변환될 때 극대화되는 공포의 강도에 주목한 미스터리 호러 '스마일'은 각본과 연출을 맡은 파커 핀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파커 핀 감독은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 미드나잇 단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자신의 단편 '잠들지 못하는 로라' 에서 영감을 얻어 '스마일'을 완성시켰다. '잠들지 못하는 로라'를 보고 일찌감치 파커 핀 감독을 알아본 '스마일'의 제작진은 “'잠들지 못하는 로라'는 파커의 재능을 보여준 거부할 수 없는 작품이었다. 파커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와 함께 작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며 단편영화에서 숨길 수 없었던 천재적 연출력에 주목했다. 또한 “몇 분 안에 그렇게 많은 전율과 식은땀을 나게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장편에서 그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고 밝히며 파커 핀 감독의 확장된 공포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숨기지 않았다.

    화제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공포영화들은 검증된 연출력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단편과 장편을 이어주는 다양한 연결고리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로 전 세계 공포영화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임스 완 감독은 2003년 단편영화 ' 쏘우'로 주목 받은 뒤 곧바로 장편영화 '쏘우'를 탄생시킨다. 정체불명의 살인마 ‘직쏘’가 희생자들을 감금하고 강제로 잔혹한 생존 게임을 시킨다는 영화의 스토리의 심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었다. 또한 국내 544만 명의 관객들을 새로운 퇴마의 세계로 인도한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도 원작 단편을 바탕으로 탄생한 장편 공포 스릴러 영화다. '검은 사제들'의 원작 '12번째 보조사제 '는 26분의 단편영화로, 가톨릭 엑소시즘 영화이자 퇴마에 대한 이야기로 '검은 사제들'의 토대가 된 영화이다. 짧은 러닝타임의 단편영화에서 탄생한 성공불패 공포영화의 계보를 이어나갈 미스터리 공포 '스마일'은 올가을 관객들을 역대급 공포로 사로잡을 것이다.

    화제의 단편영화에서 탄생한 공포 장편영화의 흥행공식을 이을 미스터리 호러 '스마일'은 10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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