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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강별, 친부 조유신에 막말 “양 집사님이 뭔데 끼어들어요!”

‘비밀의 집’ 강별, 친부 조유신에 막말 “양 집사님이 뭔데 끼어들어요!”
입력 2022-09-22 22:10 | 수정 2022-09-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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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별이 조유신의 자술서를 찢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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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12회에서 남태희(강별)가 탄원서를 부탁한 양만수(조유신)에게 화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주홍(이영은)은 남태희에게 “이제 양 집사님이니? 탄원서 필요 없다고 큰소리칠 땐 언제고, 양 집사님까지 동원해서 기어이 탄원서를 받아내겠다는 생각인 거야?”라고 말했다. 놀란 남태희는 “양 집사님이 널 찾아갔어?”라고 한 후 바로 자리를 떠났다. 이에 백주홍은 “모르고 있었던 거야? 양 집사님이 왜 그렇게까지...”라며 의아해했다.

    남태희는 양만수를 만나 “왜 그러셨냐고요? 제가 언제 부탁했어요?”라며 양만수가 백주홍에게 탄원서를 부탁한 사실에 대해 따졌다. 이어 그는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사람 이렇게 우습게 만들어요? 양 집사님이 뭔데 내 일에 끼어들어요!”라며 화를 냈다.

    또한, 남태희는 “다신 내 일에 나서지 말아요. 한 번만 더 이런 일 만들면 진짜 가만있지 않을 거니까”라며 경고했다. 양만수는 남태희의 죄를 뒤집어쓴 자술서를 건넸다. 남태희는 “이제 재판 들어가야 하는데 이게 왜 필요하죠? 정 이딴 말이 하고 싶으면 증인석에 나서서 하든가요!”라고 한 후 자술서를 찢어 버렸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남태희 친아빠한테 무슨 말버릇이냐”, “이 정도면 친아빠인 거 좀 알아줘라”, “양만수 진실 밝히고 제발 광명 찾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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