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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 친구 죽음에 ‘충격’과 ‘슬픔’ “친구야!”

‘금수저’ 육성재, 친구 죽음에 ‘충격’과 ‘슬픔’ “친구야!”
입력 2022-09-23 22:07 | 수정 2022-09-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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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재가 친구의 죽음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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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는 친구 진석이 죽음을 택했다는 걸 알게 됐다.

    승천과 진우가 다니던 학교는 이른바 ‘금수저’들이 대부분인 학교였다. 승천은 ‘금수저와 그 자식들이 지배하는 시대’라고 생각하며 급우들을 둘러봤다.

    특히 ‘금수저 중 금수저’ 황태용(이종원)을 보며 승천은 자포자기하는 표정이 됐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없어진 지 오래다’라며 승천은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저녁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승천 앞에 친구 진석이 나타났다. 진석은 승천에게 새 운동화를 내밀며 “이승천! 이거 너 가져!”라고 말했다.

    “너 왜 그래?”라며 승천이 이상하게 여기자 진석은 “농담이야~이걸 널 왜 주냐?!”라며 도로 운동화를 가져갔다. 진석은 편의점을 나서자 승천 모습을 다시 보면서 눈물 흘렸다.

    ‘승천아...고마웠다!’라는 문자를 아침에 발견한 승천은 진석의 집으로 달려갔다. 재개발로 터전에서 쫓겨나갈 위기에 있던 진석네 부모님은 이미 죽음을 택했고, 혼자 남겨진 진석도 따라 죽기로 했던 것이었다.

    승천은 운동화를 보고 진석이란 걸 알았다. 진석의 죽음을 확인한 승천은 “진석아! 진석아!”라며 통곡했다.

    시청자들은 승천이 겪는 고통에 함께 슬퍼했다. “전개 속도 빠르다”, “육성재 감정 연기 좋다”, “친구가 죽기 전에 신발 주려고 했나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금수저라는 매개체 하나로 인물들 간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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