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진수'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배우 이민구가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 캐스팅을 확정,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선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극 중 이민구는 '동혁'으로 분한다. 고등학생인 동혁은 미확인 비행물체 커뮤니티의 고정닉(회원)으로 활동하는 인물. 약간은 철없어 보이는 그는 누구보다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아 열정적으로 활동한다. 이에, 이민구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고등학생 '동혁'을 현실감 있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이민구는 독립영화 '우스운게 딱! 좋아!', '세척', '눈치돌기', '병석이 동생 봉석이', '홈럼을 던지다', 드라마 '나의 너에게' 등에 출연, 신인 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업계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병찬(김병철 분)의 아들이자 학교 폭력 피해자 '진수'로 분해 섬세한 감정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바, 이번 작품에선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글리치'는 오는 10월 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유정민 / 사진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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