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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자녀 목 조르고 폭행"…안젤리나 졸리 폭로

"브래드 피트, 자녀 목 조르고 폭행"…안젤리나 졸리 폭로
입력 2022-10-05 16:34 | 수정 2022-10-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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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에게 아이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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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해외 매체 등에 따르면 졸리는 피트가 먼저 제기한 프랑스 와인농장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맞소송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기했다. 해당 소장에는 졸리와 그의 자녀들을 향한 피트의 폭력 혐의가 상세하게 진술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피트와 졸리 부부는 자녀 6명과 함께 2주간 휴가를 마치고 캘리포니아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심하게 다툰 바 있다. 당시 피트는 자녀 중 한 명의 목을 졸랐고, 다른 자녀의 얼굴을 때렸다. 또한 졸리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고 이들에게 술을 퍼부었다고.

    졸리는 "피트가 자신의 머리와 어깨를 잡고 흔들며 벽에 밀쳤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피트가 아이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고도 밝혔다.

    피트 측은 이에 대해 응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뒤 파경을 맞았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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