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은 새 정부 출범과 격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 등으로 인해 정치, 경제, 사회 등 뉴스 수요가 대폭 증가한 상황을 고려, 30분 확대 편성을 통해 뉴스 사안을 충실히 담아내 공영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외전’은 확대 편성과 함께 형식과 내용에서도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 정치 패널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 외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중량감 있는 인사를 모시고 각종 정치권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개편 첫날인 10월17일(월)에는 경기도지사 선거 이후 언론과 공개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던 유승민 전 의원이 출연하기로 예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종 사회 현안과 경제 뉴스도 심층성을 강화한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 출연해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분석하고,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정철진 경제평론가, 박연미 경제평론가 등이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한국과 세계 경제의 맥을 짚어줄 예정이다. 또 안주희 아나운서가 시시각각 보도국에 들어오는 각종 뉴스들을 차분하고 친절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새롭게 변화한 MBC ‘뉴스외전’은 10월 17일(월)부터 평일 오후 1시 55분, 2시간 동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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