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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돈 버세요"…윤희, '영탁과 결혼' 가짜뉴스에 분통

"깨끗하게 돈 버세요"…윤희, '영탁과 결혼' 가짜뉴스에 분통
입력 2022-10-14 09:21 | 수정 2022-10-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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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희가 "자신과 영탁이 결혼한다"는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고소하기 전에 내리셨으면 좋겠다. 참는 것도 한계라는 게 있고 가만히 있었다고 착한 사람 아니"라는 글과 함께 한 유튜브 채널의 가짜뉴스 영상을 캡쳐해 게재했다. '영탁♥윤희,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혼전임신?'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는 약 3만 회의 조회수와 수십 개의 댓글이 달렸다.

    윤희는 "누가 이상한 댓글 달길래 뭔 소린가 했더니. 그렇게 돈 벌어서 강남에 건물 하나 살 돈 버셨나. 노이즈 마케팅 되는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별...깨끗하게 돈 버세요. 이런 기사를 3만 명이나 보셨다. 난 또 30만 명한테 이유 없이 욕먹겠다. 생각만 해도 배부르네"라며 자조 섞인 하소연을 내뱉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냥 확 고소해버리시길", "요새 유튜브 가짜뉴스 너무 많다", "저러고 싶을까" 등의 반응으로 윤희에게 공감을 표했다. 앞서 배우 박은빈, 그룹 코요태 신지, 김종민 등 많은 연예인들 역시 유튜브발 가짜뉴스의 타깃이 돼 몸살을 앓았다. 이에 대중 사이에서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희는 지난 2020년 한 차례 영탁과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적극 부인했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에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 '아뿔싸', '나 혼자 산다' 등의 곡을 발매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윤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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