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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강도에 흉기 위협 당했었다…"5개월 지난 일" [전문]

주호민, 강도에 흉기 위협 당했었다…"5개월 지난 일" [전문]
입력 2022-10-16 19:34 | 수정 2022-10-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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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작가 주호민이 과거 강도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주호민은 침착맨(본명 이병건) 팬카페를 통해 "기사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떤 경로로 기사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용이 맞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5개월 지난 일이라 괜찮다"고 밝혔다.

    주호민이 언급한 해당 기사는 이날 오전 서울경제가 보도한 강도에 흉기 피해를 입은 웹툰 작가에 대한 내용. 보도에 따르면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투자를 하던 A씨가 큰 손실을 입자 주호민의 집 주소를 알아내 칼을 휘두르며 6억 3000만 원을 요구했다.

    A씨는 주호민에게 손목 등에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했으나 아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붙잡혔다. A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됐고,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징역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같은 보도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지난 5월 주호민이 “불청객의 잦은 출몰로 인하여 내리게 됐다"며 자신의 동네에 대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일을 두고 강도 피해를 입은 웹툰작가를 주호민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주호민은 네이버 웹툰 '신과 함께' 시리즈, '빙탕후루' 등을 제작한 웹툰 작가다. MBC M드로메다 스튜디오 웹예능 '말년을 자유롭게' 등에 출연 중이다.

    [이하 주호민 입장 전문이다.]

    어떤 경로로 기사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용이 맞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요.

    5개월 지난 일이라 괜찮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기회가 된다면 수자앤펄에서 풀어보겠습니다.





    백승훈 / 사진출처 주호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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