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의 본식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한 것.
고원희는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신랑과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원희는 신랑의 품에 손을 얹고 고개를 틀어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고원희는 "너무나 예뻤던 2부 드레스"라는 그로가 함께 다정하게 신랑과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신랑의 사진에는 하트 모양으로 얼굴이 가려져 있다.
앞서 고원희는 "함께하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서로의 연인임을 깨닫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온전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축하·축복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받은 사랑 잊지 않고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베풀수 있는,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며 잘 살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고원희는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0년 한 CF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메디컬 탑팀',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케이 광자매',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했다.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송될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도 합류했다.
이호영 / 사진출처 고원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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