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본식 드레스 공개, 하객들의 SNS 인증 이어져

피겨 퀸 김연아의 본식 드레스가 공개됐다.


김연아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이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인증사진을 올림으로서 공개된 김연아의 본식 드레스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엘리사브 제품으로 알려졌다. 드레스 전체가 꽃잎 간은 패턴의 레이스로 장식되었으며 머리를 정갈하게 묶고 티아라를 쓴 김연아는 그 동안의 어떤 모습과도 비교가 안될만큼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평소 김연아의 스타일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임으로서 '역시 퀸'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은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는 결혼식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3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경희 / 사진출처 유승민, 김자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