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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사망 비극 "꽃다운 나이 스물넷"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사망 비극 "꽃다운 나이 스물넷"
입력 2022-10-31 08:03 | 수정 2022-10-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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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리더 김유나가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한 이력을 지닌 김유나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김유나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지인들은 비보를 알리며 "예쁜 유나 지인분들 많이 와달라. 친구를 좋아하는 친구라 안 친했던 사이였어도 찾아와주시면 좋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한편 29일 밤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망자 154명(여성 98명, 남성 56명)이 발생했다. 대검찰청은 30일 오후 8시 40분 기준 희생자 154명 중 122명에 대한 검시를 완료했다. 이중 84명은 유족에 인도했다. 검시가 끝난 인원 중 38명은 신원과 유족에 대한 확인이 끝나는 대로 인도할 예정이다. 검찰은 검시에 15개 검찰청을 동원했다.

    김혜수, 손흥민, 김규리, 장윤정, 김창열, 최희, 샘해밍턴, 홍석천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추모의 뜻을 표했다.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 무대, 행사, 페스티벌 등이 취소 또는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이호영 / 사진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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