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의 멤버였던 아유미, 황정음, 육혜승이 다시 뭉쳤다.
육혜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유미짱 결혼. 너무 이쁘고 보기 좋고 행복해 보인다. 너무 축하해. 사랑해 잘가”라는 글과 함께 신부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신부 대기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유미의 옆에 황정음, 육혜승이 앉아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육혜승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이기 힘드네.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며 “결혼식. 웨딩. 내가 꼴찌네 결국. 사랑해요 설탕”이라며 그룹 슈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또 황정음과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한 육혜성은 “결혼식에 거의 사진 찍으러 온 언니. 계속 셀카 찍자고 하고, 이쁘게 찍어줬더니 계속 찍어달라고 한다. 되게 오랜만에 꾸미고 나왔나 보다. 변함없다. 골 때림. 스테이크 먹으면서 계속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함”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인 아유미는 지난 10월 30일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유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소연 / 육혜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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