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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김영대·김우석, 훈훈 브로맨스

'금혼령' 김영대·김우석, 훈훈 브로맨스
입력 2022-11-08 08:53 | 수정 2022-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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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영대와 김우석이 ‘금혼령’에서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2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김영대와 김우석은 극 중 왕 이헌과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만나 일거수일투족을 같이 하게 된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헌은 군주가 가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신원(김우석 분)은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 이들이 놓인 상황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딱 붙은 채로 웅크리고 앉아 있는 이헌과 이신원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등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왕과 신하 관계를 뛰어 넘는 친근한 면모로 알콩달콩 브로맨스 케미가 기대되는 바, 이들이 그려나갈 ‘찐’ 우정 모먼트가 기다려진다. 이처럼 두 사람은 관계의 벽을 허물고 진한 우정을 그려내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엇갈리는 면면을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극 중 이헌과 이신원은 왕과 신하이면서도 특별한 관계로 맺어져 있다. 극의 중심에 서 있는 김영대와 김우석 두 배우는 빛나는 호연으로 보다 풍부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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