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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칠레’ 역대급 폭우→꽈당, 공연 도중 취소

‘뮤직뱅크 인 칠레’ 역대급 폭우→꽈당, 공연 도중 취소
입력 2022-11-13 13:18 | 수정 2022-1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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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뱅크’ 월드투어 칠레 공연이 취소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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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개최된 KBS 2TV ‘뮤직뱅크’ 칠레 공연이 역대급 폭우로 공연 도중 취소됐다.

    공연이 시작되고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에 (여자)아이들 슈화가 무대에서 넘어지는 등 안전에도 문제가 발생, 공연을 취소했다.

    SNS에 공개된 칠레 폭우 상황과 (여자)아이들 슈화가 넘어지는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슈화 넘어진 거야?ㅠㅠ아티스트 안전 좀 ㅠㅠㅠ”, "완전 개방형 공연장이던데 왜 강행한 거야", “칠레하고 안 맞는 듯”, “돌들도 팬들도 안전하게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 투어 칠레 공연은 SF9 로운이 MC로 발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이티즈·더보이즈·스테이씨·(여자)아이들·NCT DREAM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종 차별 이슈도 있어 커뮤니티에서는 칠레 팬들이 한국인 팬들을 향해 김치를 거론하며 욕설을 하는 영상까지 돌며 이슈가 되고 있다.




    백아영 / 사진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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