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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대표 폭행설 진실 밝힌다…16일 기자회견 [공식입장]

오메가엑스, 대표 폭행설 진실 밝힌다…16일 기자회견 [공식입장]
입력 2022-11-14 16:55 | 수정 2022-11-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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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폭언·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한 그룹 오메가엑스가 기자회견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측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지금까지의 피해 상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가 멤버들을 폭행하고 폭언을 퍼붓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녹취 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측은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지난 6일 직접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 "그룹 활동 이후 지금까지 행복한 시간도 있었지만 고통스러운 시간도 보내야만 했다"고 밝히며 갈등이 끊이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를 했다"며 사과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미니 1집 'VAMOS(바모스)'로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백승훈 / 사진제공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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