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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1' 유수민 감독 "박지훈은 설득력있는 얼굴"

'약한영웅 Class 1' 유수민 감독 "박지훈은 설득력있는 얼굴"
입력 2022-11-16 17:39 | 수정 2022-1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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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의 언론초청 시사 및 감담회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 이연, 그리고 연출을 맡은 유수민 감독과 한준희 크리에이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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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영화 '악당출현' '실버벨'을 연출했던 유수민 감독은 '약한영웅 Class 1'로 첫 시리즈물에 도전하며 "긴 러닝타임으로 인해 여러 인물을 심도있게 다룰수 있었다는게 흥미로왔다.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 영화는 한번 엑셀을 밟으면 한 호흡으로 엔딩까지 가야 하는데 시리즈는 8개의 회차가 이어서 어떻게 시청자들을 끌고갈지 고민을 해야 했다."라며 영화 연출과의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유수민 감독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학원액션물로 세 친구의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라며 작품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보기에 유해한게 있어서 청소년 불가가 되었다. 작품을 만들면서는 20대이건 30대이건, 다들 학교 다녀보고 졸업을 했으니 다들 공감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만들었다"라며 청소년은 볼수 없는 학원물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각 배우들에 대해 유수민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박지훈은 설득력있는 얼굴이다. 보는 사람을 납득시키는 힘이 있는 배우같다. 최현욱은 나이에 비해 유연하고 뒤에서 엄청난 노력을 하는 배우다. 홍경은 현장에서 연기를 하면 주변이 조용해진다. 카리스마와 힘이 대단해서 무서운 재능을 가졌다 생각한다. 이연은 똑똑하고 영민한 배우라 생각했다. 현장에서 모니터 보고 제가 오케이하면 제대로 찍고 있는건지 검사를 하러 오더라. 통과가 되어야 오케이가 되었다."라며 각 배우들을 칭찬했다.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전 회차 독점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김경희 / 사진제공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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