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허니제이는 나이 한 살 연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당초 지난 4일에 식이 예정되었으나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로 인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2주를 미뤘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9월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신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백승훈 / 사진출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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