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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이정현·김민석·홍시영, 막강 존재감 예고

'금혼령' 이정현·김민석·홍시영, 막강 존재감 예고
입력 2022-11-21 08:14 | 수정 2022-11-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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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혼령’ 속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이 막강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2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21일(오늘) ‘금혼령’ 측은 ‘모설단 3인방’ 이정현(덕훈 역)과 김민석(왕배 역), 홍시영(정도석 역)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은 지난 14일(월)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배경에 자리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비하인드 스틸 속 세 사람은 금혼령에 반대하는 듯 ‘X자’를 그리는가 하면, 사랑에 대한 갈망하는 마음을 담은 ‘하트’ 자세를 취하는 등 개성 넘치는 포즈로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은 모태설로(母胎雪露)’라는 공통점으로 뭉친다. ‘설로(雪露)’란 눈이 내려도 이슬처럼 녹아버려 세상을 사나 마나 한 존재라는 뜻으로, 모태설로(母胎雪露)는 태어나서 남녀에게 말 한 번 제대로 못 붙여본 사람을 뜻한다.

    이정현은 모설단 주동자인 덕훈 역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금혼령만 끝나면 자기도 혼인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금혼령을 끝내기 위해서 귀여운 악당으로 극의 유쾌함을 끌고 갈 예정이다.

    왕배 역을 맡은 김민석은 덕훈과 함께 모설단을 이끌고 있으며 금혼령이 끝나고 솔로로 남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과연 그가 자신의 바람대로 모설단 탈출에 성공하고 연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홍시영이 연기하는 정도석은 과거 시험 준비생으로 본인을 연모의 정, 혼인, 출산까지 다 포기한 삼포 세대라고 소개하지만 해영을 만나자마자 마음이 바로 바뀌어 매일 애달당에 출근하기까지 한다. 그런 그가 모설단에 가입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조선의 모태설로만 모인 ’모설단‘이 금혼령 시대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면서 “이정현, 김민석, 홍시영 세 배우의 유쾌한 케미와 이들이 뿜어낼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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