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파트2 캐스팅…기대되는 활약

배우 김철윤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 캐스팅 됐다.


공식 클립 영상 중 김철윤 배우 출연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철윤이 특수요원 출신 군인 차무혁 (김성오 분)과 요원들에게 쫒기고 "우리 같은 종자들은 그냥 쓰다 버려지는 거야"라는 말과 함께 차무혁에게 죽임을 당한다.

배우 김철윤에 카리스마 넘치는 북한 사투리와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등장하는 순간부터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을 활용해 오직 한국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야기를 예고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범죄 스케일만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매체에서 사랑 받고 있는 김철윤은 최고 시청률 15.2%,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1위로 종영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폭넓은 감정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배우 김철윤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12월 9일 공개된다.

유정민 / 사진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