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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만에 돌아온 템페스트, 초고속 컴백 비결

석 달 만에 돌아온 템페스트, 초고속 컴백 비결
입력 2022-11-22 16:35 | 수정 2022-1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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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템페스트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 이유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 앤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8월 미니 2집 발매 후 3개월 만에 돌아온 템페스트.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날아오르겠다는 포부를 새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에는 강렬한 사운드의 하이브리드 트랩 'Dragon'(드래곤)(飛上)이 낙점됐다. 높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꿈에 빗댔다. 멤버 루와 화랑이 작사에 참여했다.

    신보에는 '드래곤'을 비롯해 'Taste The Feeling'(테이스트 더 필링), 'Loving Number'(러빙 넘버), 'Raise Me Up'(레이즈 미 업)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날 루는 "초고속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너무 설레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많은 분들께 우리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템페스트, 역시 잘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무대를 뜨겁게 불태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혁 또한 "열심히 준비한 무대와 좋은 앨범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만큼, 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어서 빠르게 컴백했다"고 설명했다.

    4세대 아이돌 루키로서 힘찬 비상을 꿈꾸는 템페스트의 신보 전곡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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