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남편 박지성을 응원했다.
김민지는 1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선수 시절에 안 다녀본 도시가 거의 없다.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 나오기도 했다더라"면서 "해설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걸 지켜보는 게 기쁘다"며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 많이 만들기를"이라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타르 경기장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성,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수원 FC의 이승우, 캐스터 배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SBS 해설위원을 맡았다.
한편 김민지는 1985년생으로 2010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4년 3세 연상 박지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퇴사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
이소연 / 김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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