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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카타르월드컵' 죽음의 조 일본, ‘전차군단’ 독일 상대로 첫 경기... 관심 집중

'MBC 2022 카타르월드컵' 죽음의 조 일본, ‘전차군단’ 독일 상대로 첫 경기... 관심 집중
입력 2022-11-23 08:23 | 수정 2022-11-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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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월드컵 대회 4일째인 오늘(23일)은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의 예선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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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밤 9시부터는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일본이 맞붙는다. 독일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의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다시 우승컵을 거머쥔 최강팀. 하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80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다. 이에 대응하는 일본은 FIFA 랭킹 24위로 전력적인 면에서는 독일에 뒤처진다. 그러나 일본 전통의 패스 기술인 ‘스시타카’를 앞세워 4년 전의 대한민국처럼 독일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독일과 일본의 경기를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 서형욱 해설위원의 목소리로 밤 9시부터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이어서 밤 12시 5분부터는 같은 E조에 속해있는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지금까지 세 차례 붙은 전력이 있지만 세 경기 모두 스페인이 승리를 거뒀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대회 4일째의 마지막 경기는 F조의 벨기에와 캐나다의 격돌이다. 이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4일(목) 새벽 3시 5분부터 정용검 캐스터와 박찬우 해설위원의 목소리로 MBC에서 생중계된다. 마지막 황금 세대를 앞세운 벨기에와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캐나다의 대결에서 누가 먼저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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