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교복 입은 최수영·윤박, 풋풋한 청춘 로맨스(팬레터를 보내주세요)

교복 입은 최수영·윤박, 풋풋한 청춘 로맨스(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입력 2022-11-24 09:52 | 수정 2022-11-24 09:52
재생목록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과 윤박의 풋풋한 교복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극 중 대한민국 톱스타 한강희 역을 맡은 최수영과 ‘딸 바보’ 아빠 방정석 역의 윤박의 로맨틱 시너지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희와 정석의 범상치 않은 인연이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어지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을 선사했다. 강희의 열렬한 팬인 딸 유나(신연우 분)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가짜 팬레터 답장을 보낸 정석. 우연한 기회로 재회한 두 사람은 사실 고등학교 시절 서로의 첫 사랑이었고, 강희는 정석의 부탁에 유나에게 팬레터 답장을 보냈다는 착한 거짓말에 동참하게 되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강희는 그 인연을 이용해 미담을 조작했다는 오해를 받게 되면서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게 된 바. 과연, 이 역경을 강희가 어떻게 이겨내게 될 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석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오는 25일(금) 방송될 3회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강희와 정석의 풋풋했던 고등하교 시절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교복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자태는 그 분위기만으로도 청량함을 선사하며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먼저 첫 번째 스틸 속 강희와 정석의 모습은 싱그러운 청춘 그 자체다. 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고 있는 정석과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중에도 정석의 존재를 한껏 의식하고 있는 강희를 포착, 두 사람 사이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로맨틱 텐션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학교 복도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서 있는 강희와 정석을 확인할 수 있다. 무슨 일인지 심각해 보이는 강희의 표정과 그런 그녀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석.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드러나지 않은 두 사람의 고등학교 시절의 남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3회는 오는 25일(금) 밤 9시 50분, 최종회 4회는 기존 시간에서 15분 빨라진 26일(토) 밤 9시 35분에 방송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