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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입대' 방탄소년단 진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종합]

'최전방 입대' 방탄소년단 진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종합]
입력 2022-11-24 14:05 | 수정 2022-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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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최전방 부대로 향한다. 내달 육군 현역으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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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진의 입대 날짜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군과 업계 등에 따르면 진은 12월 13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5주간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앞서 위버스를 통해 최전방에서 군 복무를 할 것이라는 사실을 귀띔한 진. 예고대로 그는 전방 부대에서 약 18개월 간 군백기를 보내게 됐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맏형 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다. 병역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진은 지난달 부산에서 개최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마친 이후 입대 결정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다른 멤버들도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것"이라며 "당사와 멤버들은 2025년에 완전체 활동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후 진은 이달 초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고, 연내 군 입대가 확실시된 상황이었다.

    입대 전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백기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하고 SBS '런닝맨'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진은 입대 날짜가 알려진 오늘(24일), 위버스에서 팬들에게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된다"며 "나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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