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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고백연습'은 썸 타는 분들에게 추천, 일상 나누는 연락을 자주 한다면 썸" (정희)

경서 "'고백연습'은 썸 타는 분들에게 추천, 일상 나누는 연락을 자주 한다면 썸" (정희)
입력 2022-11-24 14:22 | 수정 2022-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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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경서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경서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나비가 경서의 신곡 '고백연습' 발매를 축하하며 "이전 곡들과의 차별점은 뭐냐?"라고 묻자 경서가 "이번 곡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노력한 부분은 곡의 분위기나 창법들을 이전 곡들보다 덜 여리여리하고 덜 소녀소녀하게 해보려고 한 것이다. 이제 20대 중반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내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서는 "녹음할 때 이번 곡은 가사에 몰입이 되게 잘되었다. 고백하기 전의 그런 풋풋한 마음들이 이입이 잘되어 감정에 집중이 잘되었지만 그렇다고 한 번에 오케이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잘 마친 녹음이었다"라고 전했다.

    나비가 "그 댄스 챌린지에 저도 함께했는데 놀란 게 경서 씨가 안무를 잘하시더라. 몸이 유연하고 경서 씨가 춤이 되더라. 본인의 춤 실력, 100점 만점에 몇 점이냐?"라고 묻자 경서는 "솔직히 50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노력한 게 있기 때문에 노력점수 20점 추가해서 70점 주겠다"라고 답했고, "댄스 챌린지, 이분하고 한 번 해보고 싶다 하는 분 있냐?"라는 나비의 질문에 경서는 "제가 '봄별꽃' 챌린지를 선배님과 함께하지 않았냐. 그래서 정말 댄스 챌린지를 부탁드리고 싶었다. 노래를 같이 했으니까 선배님과 춤도 같이 추면 너무 좋겠다 생각했다. 진심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나비가 고마움을 표하고 "우리 나중에 곡 하나 제대로 된 것 받아서 듀엣 가자"라고 제안했고 경서는 "너무 좋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경서 씨의 목소리가 장나라 씨랑 비슷하다. '김포 고현정'처럼 'OO 장나라'로 밀어보는 거 어떻냐?"라는 한 청취자의 제안에 나비가 "'영등포 장나라' 좋다"라고 응수했고, 경서가 "강승윤 선배님, 지코 선배님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특히 축구를 할 때 아주 판박이 수준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하자 나비가 "있다. 강승윤, 지코가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나비가 "이 '고백연습'을 썸 타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MZ세대 경서 씨가 생각하는 썸의 기준 있냐? 이 정도면 그린라이트다 하는 것?"이라고 묻자 경서는 "저는 일상을 나누는 연락을 자주 한다면 썸의 기류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답하고 "일상을 궁금해하는 건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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