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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사랑한 시간' 류이호, 잊지 못할 감정 열연 예고

'너와 사랑한 시간' 류이호, 잊지 못할 감정 열연 예고
입력 2022-11-25 09:55 | 수정 2022-11-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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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너와 사랑한 시간'이 류이호의 섬세한 감정 열연을 예고했다. [제목: 너와 사랑한 시간| 영제: Don’t Forget I Love You 감독: 황진진 | 주연: 류이호 & 구리나자 수입/배급: 오드(AUD)]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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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사랑한 시간'은 잠에서 깨면 어제의 기억을 잃는 작곡가 ‘루야오’가 심리치료사 ‘쉬싱웨’와 매일 사랑에 빠져 만들어가는 잊을 수 없는 러브송, 잊으면 안 되는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직 로맨스. '안녕, 나의 소녀'(2018), '모어 댄 블루'(2018)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로맨스 장인 류이호와 광고,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스타 구리나자가 드라마 [십이담], 영화 '애견기연'에 이어 세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며 누구보다 달달하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매일 커플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잠에서 깨면 어제 하루의 기억을 고스란히 잃는 작곡가 ‘루야오’로 분한 류이호는 "이런 배역을 맡아본 적은 없었어요. 그는 매일 잠에서 깨면 수술 전 기억만 남아 있는데 사람의 기억은 습관적으로 매일 지속되잖아요. 어떻게 하면 매일 매일 기억을 0으로 돌릴지 제 몸이 그것을 기억하는지 못하는지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을지 감독님과 의논했죠"라며 이번 역할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약 15일 정도의 시간을 ‘루야오’가 되어 살았다고 고백했다. "촬영 준비 기간에 마침 호텔에 보름 정도 묶었는데 매일 일어나서 ‘루야오’처럼 생활했어요. 방 전체는 물론 욕실이나 욕조에도 메모지를 덕지덕지 붙였죠. 이건 무엇이고 누구 건지 오늘 날짜까지도 적었어요. 침대 옆에 제가 쓴 일기장이나 치료 사진을 놓고 아픈 상태인 걸 상기시켰죠. 또 백화점이나 상점에 갔을 때도 핸드폰으로 일상을 녹음했어요."라고 전한 그는 "마지막에는 너무 불안해서 겁나더라고요. 그래서 실제 촬영할 때 구리나자에게 많이 의지했어요. 평소 친한 사이인만큼 순간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며 챙겨줬죠."라며 파트너이자 동료인 구리나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류이호의 도전과 열연이 기대감을 높이는 과몰입 유발 완벽 서사 로맨스 '너와 사랑한 시간'은 11월 30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유정민 / 사진제공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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