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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 "츄 동의하면 폭언+갑질 증거 공개" [공식입장]

이달의 소녀 측 "츄 동의하면 폭언+갑질 증거 공개" [공식입장]
입력 2022-11-28 14:11 | 수정 2022-11-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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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스태프를 향한 폭언 및 갑질로 팀에서 퇴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추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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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에 "25일 공지되었던 츄 팀 퇴출 관련 공지문은 츄의 변경된 거취와 퇴출 사유를 설명하는 공지문이었지, 폭로가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퇴출 사유를 기재하는 것은 당연한 설명 과정이나, 이에 대한 사실관계 및 증거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본인과 피해를 입으신 스태프분의 권리"라며 "해당 사실 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분들이 직접 밝혀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츄와 스태프 사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확인을 마쳤다.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나 당사 명예를 훼손 시키는 악플 및 루머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당사는 폭언 및 갑질 관계 등과 관련해 츄와 피해자 분이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츄는 지난 25일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및 퇴출됐다. 소속사 측은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됐다"며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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