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유튜브 채널, 지난 11월 전 세계 뉴스 채널 중 조회수 1위

올 들어 'MBC뉴스 유튜브 채널'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1월 월간 조회 수에서 'MBC뉴스 유튜브 채널'이 전 세계 유튜브 뉴스 채널가운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유튜브 뉴스 채널 조회 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11월 'MBC뉴스 유튜브 채널' 월간 조회 수는 3억9천3백만뷰로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은 지난 6월 조회 수 세계 8위로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뒤, 7월 6위, 8월과 9월 4위, 10월 2위를 거쳐 마침내 11월 1위에 올랐다.

2022년 연간 조회 수에서 이미 40억뷰를 돌파한 'MBC뉴스 유튜브 채널'은 12월 기록을 합산하면 45억뷰 안팎으로, 25억뷰를 기록한 지난 2021년보다 20억뷰나 급증해 사상 최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MBC 디지털 뉴스룸은 "지상파 방송 뉴스를 유튜브 친화적으로 재가공하는 콘텐츠들이 잇달아 성공한데 이어, 새로 선보인 속보형 뉴스 콘텐츠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신규 콘텐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는 2022 카타르월드컵 중계 방송에서도 15일 연속 시청률 1위를 질주하며 압도적인 채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2022 카타르월드컵 가나전과 우루과이전은 각각 순수 경기시청률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 30.8%, 27.8%를 기록하며 상대사를 압도했고, 1분 이상 MBC를 통해 중계 방송을 본 시청자수는 가나전 1,017만 명, 포르투갈전 1,008만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온오프라인에서 MBC의 막강한 채널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